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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 이서진 “‘완벽한 타인’ 제작진이라 선택…관심있는 장르다”

‘트랩’ 이서진 “‘완벽한 타인’ 제작진이라 선택…관심있는 장르다”

기사승인 2019. 01. 3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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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 이서진 /사진=정재훈 기자

 '트랩' 이서진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는 OCN 새 토일드라마 '트랩'(극본 남상욱, 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서진, 성동일, 임화영, 윤경호, 박신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국민 앵커 강우현 역의 이서진은 "영화 '완벽한 타인' 전에 출연 제의를 먼저 받은 작품"이라며 "'완벽한 타인' 제작진이 참여해 나 역시 출연을 결정했다. 당시에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원래 영화로 만드려다 짧은 드라마가 된 작품이다. 시도도 좋은 것 같고, 제가 요즘 관심있게 보고 있는 장르여서 선택하게 됐다"며 "촬영은 12월에 끝났다. 사실 생각도 잘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트랩'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다. 영화 '백야행'의 박신우 감독과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을 쓴 남상욱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특히 '트랩'은 OCN이 2019년 새로운 프로젝트 '드라마틱 시네마'의 첫 번째 주자다.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해 영화 제작진이 대거 참여한 드라마를 만든다. 


오는 2월 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되며 총 7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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