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효성티앤씨, 독일 뮌헨서 세계 최대 스포츠 아웃도어 전시회 ‘ISPO 2019’ 참여

효성티앤씨, 독일 뮌헨서 세계 최대 스포츠 아웃도어 전시회 ‘ISPO 2019’ 참여

기사승인 2019. 02. 01. 13:3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효성티앤씨가 3일부터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스포츠 아웃도어 전시회 ‘ISPO 2019’에 참가해 효성의 기능성 섬유를 적용한 원단과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ISPO는 120여개국에서 약 2800개 업체가 참가하는 전시회로 효성티앤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한다.

효성티앤씨는 기후변화, 오염 등으로부터의 신체 보호, 지속가능한 패션, 일상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작업복, 최근 패션트렌드를 응축한 아이템 등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효성티앤씨 스판덱스, 나일론폴리에스터 원사를 적용해 자체 개발한 원단, 의류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스트리아 섬유 기업 ‘렌징’과 함께함으로써 한정된 경계를 넘어 그 이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로 ‘커넥티드 비욘드’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전시관을 마련하고 공동 개발한 원단을 소개한다.

효성티앤씨는 렌징과 협업해 제작한 원단과 해당 원단을 적용해 만든 의류까지 직접 디자인해 선보이는 등 소비자의 ‘가치 소비’를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는 것이 효성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고 빠르게 변하는 패션 시장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먼저 개발해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효성티앤씨는 스판덱스뿐만 아니라 나일론폴리에스터 부문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해외 시장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 제품 개발도 확대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