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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인도네시아 현지 주민들과 봉사활동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인도네시아 현지 주민들과 봉사활동

기사승인 2019. 02. 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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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사내봉사단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사나사)’ 단원 10여명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마나도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마나도는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섬인 술라웨시섬 북술라웨시주의 주도로, 이 지역에 속한 예뜨랑 마을은 빈곤한 주민이 많고 교육과 복지 혜택이 거의 없는 곳이다. 대한항공 봉사단은 현지 주민들과 함께 지역 고아원 생활관 건축을 위한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생활관 미화활동을 실시했으며 고아원을 방문했다.

지난해에도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은 캄보디아 소외 계층 지원,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 비콜 지역 복구활동에 참여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대한항공에는 25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며, 각 봉사단은 회사의 지원 아래 고아원, 장애인 시설, 요양원 등 사회 소회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아울러 대한항공은 중국 쿠부치 및 몽골 바가노르구 인근 사막에서 매년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지역 사회공헌 프로젝트 ‘애심계획’(愛心計劃)의 일환으로 여건이 어려운 중국 어린이들에게 꿈의 도서실을 만들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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