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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주남저수지 야생조류 분변시료, AI 확진”

농식품부 “주남저수지 야생조류 분변시료, AI 확진”

기사승인 2019. 02. 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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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안종호 기자
농식품부/안종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서 지난달 30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시료에 대한 국립환경과학원의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됐다고 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저병원성 AI로 확진됐지만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지역은 7일간 소독 강화 조치가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철새에서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는 위험시기로 전국 모든 가금농가에 △출입 인원과 차량에 대한 철저한 출입통제 △농가 진출입로와 축사 주변에 충분한 생석회 도포 △매일 축사 내·외부와 농가 주변 도로 등 소독 등을 당부했다.

또한 △축사별 장화(신발) 갈아신기와 축사 출입 전 소독 △철새도래지와 저수지 등 방문 자제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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