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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美 국가조찬기도회 참석…소강석 목사 “트럼프 대통령 위해 기도…하나님께 한반도 평화 간구”

트럼프 대통령, 美 국가조찬기도회 참석…소강석 목사 “트럼프 대통령 위해 기도…하나님께 한반도 평화 간구”

안정환 기자 | 기사승인 2019. 02. 1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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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국가조찬기도회에 미국 제임스 랭포드 공화당 상원의원(왼쪽)과 크리스 쿤스 민주당 상원의원(오른쪽)이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중보기도 하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날 150여 개국에서 3500여 명의 정치 및 종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임스 랭포드 공화당 상원의원과 크리스 쿤스 민주당 상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중보기도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국가조찬기도회 연설에서 예레미야 1장 5절 성경말씀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를 인용하며 낙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리 사회에 생명의 존엄성과 신성함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탄생여부와 상관 없이 모든 자녀들은 거룩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고 데일리굿뉴스는 전했다.


제임스 랭포드 공화당 상원의원은 이날 “우리를 위해 필요한 것을 제공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대통령과 부통령 그의 내각에 넘치는 축복과 지혜를 부어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라며 “하나님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통찰력을 주시고 그 일에 기쁨을 주시며, 하나님나라와 이 나라를 위해 그를 사용하소서”라고 대통령을 위해 중보기도를 했다.

 
크리스 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오늘 아침 우리는 특별히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기도합니다”라며 “하나님의 지혜와 축복, 평안이 그와 그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간구합니다.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대통령을 비롯한 우리 모두의 마음을 만져주세요”라고 기도했다.


한편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지난 6일 미국 워싱턴D.C 힐튼호텔에서 열린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개막식에서 설교를 맡았다.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인터내셔널 런천(오찬)에서 소강석 목사가 한국교회 지도자중 최초로 설교했다.


마크 프라이어 미국 상원의원과 랜디 헐트그랜 미국 하원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미국 상하원의원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영부인과 외교 및 교회 대표 등 120개국 1500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소강석 목사를 비롯해서 국회의원 김진표(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이혜훈 국회의원, 조배숙 국회의원, 이동섭 국회의원, 두상달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김창준 전 미연방하원의원 등이 함께했다.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인 소강석 목사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교계 지도자들에게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과 북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라며 “한국 국민들은 전쟁과 핵 공격의 두려움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반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평화와 화해입니다”라고 전했다.


소 목사는 “저는 요즘 트럼프 대통령께서 한반도의 평화와 화목을 위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고 소통하고 계심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와 저희 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비핵화가 이루어지고, 북한의 모든 핵시설이 평화의 원전으로 변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합니다”라고 설교했다.


그는 이어 “저는 여러분들께서 대한민국 대통령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애쓰시는 모든 노력과 열심이 열매를 맺어 한반도가 하루 속히 평화통일되어 한 민족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여러분들의 기도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만 합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뜻입니다”고 전했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지난 6일 미국 워싱턴D.C 힐튼호텔에서 열린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개막식에서 설교를 하고 있다. /사진=새에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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