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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PK 대신 경고, 억울하지만 받아들일 것”

손흥민 “PK 대신 경고, 억울하지만 받아들일 것”

기사승인 2019. 02. 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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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PK 대신 경고, 억울하지만 받아들일 것" /손흥민 골, 손흥민, 사진=스카이스포츠 방송 캡처
손흥민(토트넘)이 페널티킥 대신 경고를 받은 것에 대해 억울하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레스터를 3-1로 제압했다.

이날 손흥민은 2-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터뜨렸다. 3경기 연속 골이다.

손흥민은 경기 후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골키퍼가 아무리 크더라도, 내가 왼발로 차더라도 자신이 있었다"라고 득점 상황을 설명한 뒤 "아주 행복하다"라며 웃었다.

이어 손흥민은 전반 14분 매과이어의 파울에 쓰러진 상황을 질문 받자 "페널티킥이라고 느꼈다. 그가 날 터치했고, 조금 늦었다. 경고를 받아서 실망스러웠고 놀랐다. 조금 화도 났지만 심판 판정이 축구의 일부다.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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