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주지훈 “‘아이템’ 대본 보고 ‘신과함께’ 복기 해봤다”

주지훈 “‘아이템’ 대본 보고 ‘신과함께’ 복기 해봤다”

기사승인 2019. 02. 11. 17: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주지훈/사진=김현우 기자

 '아이템' 주지훈이 '신과 함께'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의 제작발표회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배우 주지훈, 진세연, 김강우, 김유리, 박원상, 오승훈과 김성욱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주지훈은 "'아이템' 대본을 보고, '신과 함께'를 복기를 해봤다. 오만한 생각이었고, 굉장히 헤맸지만 '신과 함께' 덕분에 빨리 이 작품에 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기라는게 감정이나 기술로 다하는게 아니지 않나, 감독과 이견 차이를 빨리 줄여나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이템'은 꼴통검사 강곤(주지훈)과 프로파일러 신소영(진세연)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아이템을 차지하려는 인간들의 욕망 속에 숨겨진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아이템'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현실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그려낸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굿바이 미스터 블랙' 공동 연출, 단막극 '하우스, 메이트'를 통해 강렬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가진 뛰어난 연출을 선보인 김성욱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늘(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