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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보다 구인수 많은 미국, 기업 신규인력 확보 위해 ‘채용 보너스’ 제시

구직자보다 구인수 많은 미국, 기업 신규인력 확보 위해 ‘채용 보너스’ 제시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19. 02. 1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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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9개 기업, 최대 1만달러 보너스 지급 걸고, 신규인력 유인"
신규인력 추천 직원에 최대 8000달러 보너스 약속도
미 실업률 완전고용 상태 유지, 취업희망자보다 일자리 많아
채용공고
역대 최저 수준의 실업률과 구직자보다 구인수가 많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에서 기업들이 우수한 신규 인력을 확보하고 기존 인력을 유지하기 위해 놀라운 특전·직업훈련 선택권뿐 아니라 ‘채용 보너스’까지 제시하고 있다고 미 경제매체 CNBC 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27일 미시시피주 캔턴의 구인광고./사진=캔턴 AP=연합뉴스
역대 최저 수준의 실업률과 구직자보다 구인수가 많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에서 기업들이 우수한 신규 인력을 확보하고 기존 인력을 유지하기 위해 놀라운 특전·직업훈련 선택권뿐 아니라 ‘채용 보너스’까지 제시하고 있다고 미 경제매체 CNBC 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구직사이트인 ‘글래스도어’(Glassdoor)를 인용, 미국 내 9개 기업이 신규 인력을 유인하기 위해 최대 1만달러(1124만원)의 보너스 지급을 내걸고 있다며 이들 기업은 최대 1만달러고 전했다.

보너스를 내건 기업은 자동차보험 회사인 가이코·포스 홈&빌리지·버닉스·컨티넘 비헤이비어럴 헬스·엠버시 스위트 힐튼·크리스투스 헬스·세이지 센터스·앨라이드 유니버셜·제너럴 다이내믹스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General Dynamics Information Technology) 등이다.

이 가운데 제너럴 다이내믹스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는 신규 인력에 최대 1만달러, 크리스투스 헬스는 6000~1만달러, 포스 홈&빌리지는 8000달러, 컨티넘 비헤이비어럴 헬스는 5000달러, 가이코는 4000달러, 엠버시 스위트 힐튼은 300~1000달러를 각각 내걸었다.

특히 제너럴 다이내믹스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는 신규인력을 추천하는 기존 직원들에게도 최대 8000달러의 보너스를 약속했다.

CNBC는 “노동시장이 빠듯해지면서 고용주들이 최고의 인재 유치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실업률은 견조한 경제성장에 힘입어 지난 1월 4%를 기록하는 등 사실상 완전고용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 실업률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1969년 이후 약 49년 만에 최저 수준인 3.7%를 기록했다가 신규 노동자의 노동시장 유입이 늘어나면서 같은 해 12월에는 3.9%로 올랐었다.

아울러 지난해 4분기 구인배율(구인자수 대비 구직자수)은 취업희망자 1명당 1.22개의 일자리가 있는 1.22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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