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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장관 “구제역 방역 현장서 안전사고 주의해야”

이개호 장관 “구제역 방역 현장서 안전사고 주의해야”

유재희 기자 | 기사승인 2019. 02. 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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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구제역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구제역 방역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구제역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겨울철 방역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해 달라”면서 “방역주체별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그는 “뇌출혈 등 건강에 우려가 있는 사람은 현장 근무 제외 등 필요한 조치를 해주고, 소독기 동파나 도로 결빙 등으로 소독에 문제가 없도록 ‘겨울철 소독요령’을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최근 발생지역과 주변지역에서 일부 분뇨차량이 여러 농장을 방문하는 등 지침을 지키고 있지 않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지자체를 대상으로 분뇨처리시설과 차량이 ‘1일 1차량 1농장 방문 원칙’ 등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홍보하고, 위반차량에 대해 행정조치를 할 것을 당부했다.

또 그는 “지자체와 농림축산검역본부를 대상으로 가축시장 재개장 전에 청소와 소독 등 방역관리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이 장관은 “오늘 중 전국 포유류 도축장 83개소(소·돼지73, 염소10)에 대해서도 생석회 도포를 모두 완료하고, 시군 전담관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추운 날씨에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국 모든 방역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아직 방심할 수 없는 만큼, 이동제한이 해제되는 안전한 시기까지 다시 한 번 총력을 다 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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