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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번 개각, 총리 교체 가능성 제로”

청와대 “이번 개각, 총리 교체 가능성 제로”

기사승인 2019. 02. 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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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청와대는 11일 개각 대상에 국무총리가 포함될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모 언론에서 총리를 개각 대상으로까지 언급했는데, 그럴 가능성은 제로”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내년 총선에 출마할 정치인 장관을 중심으로 7∼8명의 중폭 이상 개각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그 시기는 3월 이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북·미정상회담 전 개각 가능성에 대해 “인사는 대통령의 결정 사항이어서 말씀드리는 것 자체도 조심스럽다”면서도 “100% 장담을 못 하지만,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2월에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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