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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지난해 4분기 영업익 43억원…전년比 70.4% ↑

코오롱플라스틱, 지난해 4분기 영업익 43억원…전년比 70.4% ↑

기사승인 2019. 02. 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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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분기 실적
코오롱플라스틱 분기별 연결기준 잠정실적 및 이익률. / 제공 = 코오롱
코오롱플라스틱은 11일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IFRS 연결기준 2018년 4분기 영업이익 43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70.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92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4% 증가해 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17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 및 판가 인상과 함께 지난해 3분기부터 본격 상업생산에 들어간 자회사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개선됐다.

특히 2018년에는 매 분기마다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해 연간 실적 기준 매출액도 전년대비 약 22.5% 증가한 321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앞으로 POM 사업부문에서 코오롱바스프이노폼과 대규모 생산설비 운용을 통한 시너지 효과 및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지속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컴파운드 사업부문도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문 외에도 의료기기·식음료 등 새로운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진입해 외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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