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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파워]CJ, 주당 1450원 현금배당…이재현 회장 178억원 배당

[마켓파워]CJ, 주당 1450원 현금배당…이재현 회장 178억원 배당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2019. 02. 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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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대표이사 회장
CJ가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450원, 우선주 1주당 150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409억6925만원이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29조5234억, 1조332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9.8%, 0.5% 증가했다. 반면 당기 순이익은 88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2.7% 감소했다. CJ는 영업외손익 변동으로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기준 CJ의 지배구조는 이재현 회장 및 특수관계인이 지분 43.28%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이 회장은 보통주 1227만5574주를 보유중이고 지분율은 42.07%다. 친족으로는 이 회장의 외숙모이자 손경식 회장의 부인 김교숙 씨가 1만13주를, 이 회장의 딸인 이경후 CJ ENM 상무가 3만7485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번 배당으로 177억9958만원을 받게 됐다. 김 씨와 이 씨는 각각 1452만원, 5435만원을 배당받는다.

이 회장은 지난해에도 올해와 같은 177억9958억을 수령했다. 2017년과 2016년에는 각각 165억7202만원씩 받았다. 지난 4년간 이 회장이 받은 배당금은 687억4320만원에 달한다. 김 씨와 이 상무 또한 지난해에는 올해와 같은 금액을 배당받았고, 2017년과 2016년에는 각각 1362만원, 5060만원 씩을 받아 최근 4년간 이 둘은 각각 5628만원, 2억990만원 씩을 배당금으로 챙겼다.

한편 2017년 경영에 복귀한 이 회장은 2020년까지 매출 100조원의 ‘그레이트(Great) CJ’, 2030년까지 3개 이상 사업에서 세계 1등을 차지하겠다는 ‘월드 베스트(World Best) CJ’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내부 조직 정비 및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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