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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2.5조 식물재배 시장 진출…네덜란드에 자연광 LED ‘썬라이크’ 공급

서울반도체, 2.5조 식물재배 시장 진출…네덜란드에 자연광 LED ‘썬라이크’ 공급

이수일 기자 | 기사승인 2019. 02. 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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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unLike Natural Spectrum LEDs
서울반도체가 네덜란드 조명업체 로피안다의 온실 원예용 조명에 공급하는 자연광 LED 썬라이크./제공=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가 네덜란드에 자연광 LED(발광다이오드) 썬라이크(SunLike)를 공급하며 원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세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서울반도체는 네덜란드 조명 솔루션업체 로피안다(Rofianda B.V.)의 온실 원예용 조명에 ‘썬라이크’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재배자가 일반 백색 조명 등으로 실내 재배에 나섰지만 햇빛 아래에서 자란 농작물의 영양소와 생명력을 따라갈 수 없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반면 서울반도체의 자연광 LED 썬라이크는 햇빛과 흡사한 빛을 내는 380~740nm 범위의 풀 스펙트럼과 5600K(캘빈)의 색온도가 구현됐다. 색재현율을 표시하는 연색성 지수(CRI)도 태양광 수준(100)인 97에 이른다.

서울반도체 측은 선라이크가 농작물의 품질을 높이고, 수확량의 오차를 줄이는 등 효율적인 재배를 위한 빛의 요구 사항을 모두 갖췄다고 강조했다.

로피안다 관계자는 “썬라이크는 ‘진정한 햇빛 복사 LED’로 빛의 스펙트럼 곡선이 태양과 유사해 농작물이 햇빛 아래에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며 “썬라이크가 적용된 원예용 조명은 재배자의 생산성과 농작물의 품질 향상에 기여해 시장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자연광 LED 썬라이크가 온실농장 및 스마트팜 강국인 네덜란드의 고객 사에 채택됐다는 의미가 크다”며 “인간 중심 조명을 넘어 식물 생장을 돕는 건강한 광원임을 확인한 데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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