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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간 제조업 공급 0.1%감소…수입 점유비 6년 내 ‘최고치’

지난해 연간 제조업 공급 0.1%감소…수입 점유비 6년 내 ‘최고치’

유재희 기자 | 기사승인 2019. 02.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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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국내공급./기획재정부
지난해 제조업 국내공급에서 수입공급은 늘었으나, 국산공급이 줄어 전년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조업 공급에서 수입점유비는 25.7%를 기록해 201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2018년 4/4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 제조업 국내공급이 국산(2.3%), 수입(6.9%)이 모두 늘어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했지만, 지난해 제조업 국내공급은 전년동기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조업 국산 공급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의 경우 전년대비 금속가공, 기계장비 등이 줄어 1.0% 감소했다. 반면 수입은 식료품, 전자제품 등이 늘어 2.6% 증가했다.

재별로는 최종재 국내공급은 전년대비 0.5%(국산 0.1%, 수입 1.5%) 증가했고, 중간재 국내공급은 0.4%(국산 -1.6%, 수입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재의 경우 국산(0.1%)과 수입(6.2%)이 모두 늘어 1.6% 증가한 데 반해 자본재는 국산(-0.1%)과 수입(-3.6%)이 모두 줄어 1.2%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식료품 등은 증가했지만 기계장비, 금속가공 등은 감소했다.

기계장비 분야에서는 국산(-4.3%)과 수입(-8.7%)이 모두 줄어 전년대비 5.7% 감소했다. 금속가공도 국산(-6.9%)과 수입(-3.6%)이 모두 줄어 전년대비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식료품은 국산(2.3%)과 수입(16.2%)이 모두 늘어 전년대비 5.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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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업 공급 중 수입점유비./기획재정부
지난해 제조업 공급에서 수입점유비는 25.7%로 전년대비 0.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수입점유비가 201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셈이다. 지난 연간 제조업 공급의 수입점유비를 살펴보면, 2013년(23.4%), 2014년(24.1%), 2015년(24.5%), 2016년(24.4%), 2017년(25.4%)이다.

지난해 수입점유비를 재별로 살펴보면, 최종재는 27.1%로 전년대비 0.1%p 하락, 중간재는 24.9%로 0.6%p 상승했고, 소비재는 24.4%로 전년대비 0.8%p 상승, 자본재는 31.0%로 1.1%p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석유정제(2.8%p), 전자제품(1.1%p), 식료품(1.1%p) 등의 수입점유비는 전년대비 상승한 반면, 기계장비(-1.2%p), 1차금속(-0.8%p) 등의 수입점유비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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