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1일 본부장 및 분사장, 자회사 대표 그리고 본부 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도 축산경제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영협약은 ‘자립경영체로의 정착을 위한 경영관리 강화’방안 일환으로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고, 경영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축산경제는 협약을 토대로 ▲축산물 판매역량 강화로 판매농협 역할 확대 ▲미래 선진형 유통인프라 구축 ▲한우산업 종합 지원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 확대 ▲국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방역·위생안전 강화를 통한 축산업 신뢰 향상 ▲사업외연 확대로 미래 성장기반 확보 ▲축산 후계인력 육성 및 축산경제 전문성 강화 등 8대 중점추진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올해는 우리 축산업이 성장하느냐 정체하느냐 기로에 서있는 매우 중요한 해로 후계 축산인 육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가축질병 방역활동 강화 및 무허가축사 적법화 제도개선 지속이행 등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면서 “상생협력(WITH)으로 국민이 신뢰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Dream 2019! 희망축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