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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5사단 산성연대, 광주시에 ‘사랑의 난방재’ 전달

육군55사단 산성연대, 광주시에 ‘사랑의 난방재’ 전달

기사승인 2019. 02. 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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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5사단 산성연대, 광주시에 ‘사랑의 난방재’ 전달 (2)
등유차가 진입할 수 없는 경사가 가파른 산 중턱 가구에 동절기 난방재 마련에 어려움을 겪자 육군55사단 산성연대 장병들이 사랑의 난방재(등유) 전달하고 있다./제공=광주시청
육군55사단 산성연대 장병 20여명은 지난 12일 경기도 광주시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센터장 임수광)와 함께 ‘사랑의 난방재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난방재 전달’은 등유를 지원받아 주거난방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이날 등유를 배달한 가구는 경사가 가파른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등유차가 진입할 수 없는 상황으로 동절기 난방재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중 장병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육군55사단 산성연대 김서정 중위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날씨에 난방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장병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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