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기아차,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 출시

기아차,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 출시

기사승인 2019. 02. 14. 14: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90124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제공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스팅어 구입 고객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선택한 가솔린 2.0 터보 모델 ‘플래티넘’ 트림에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알칸타라 소재와 외장 디자인 차별화 요소를 기본화한 ‘알칸타라 에디션’을 14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알칸타라 소재를 기어노브·스티어링 휠·콘솔 암레스트 등 운전자의 손길이 자주 닿는 곳에 기본 적용한 점이다.

알칸타라는 머리카락 400분의 1 굵기의 초극세사 섬유로 만들어져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고급 소재로 방수성이 좋고 오염이 잘되지 않으며 내구성이 뛰어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내장재에 많이 사용되는 인조가죽이다.

이와 함께 △다크크롬 아웃사이드미러 △19인치 미쉐린 타이어&알로이 휠 △후드 가니쉬 등 외장 디자인도 차별화할 수 있는 주요 품목을 기본화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화했다.

알칸타라 에디션을 출시하기 전 기아차는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스팅어 공식 동호회와 기존 스팅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커스터마이징 패키지와 선택사양에 대한 선호도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커스터마이징 패키지에서는 ‘알칸타라(약 30%)’가, 선택사양에서는 ‘퍼포먼스 향상(약 43%)’이 고객이 선택한 최고 선호 사양으로 뽑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에 대한 고객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고객 대상 설문조사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알칸타라 에디션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진실되고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진정한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2월 중 스팅어 알칸다라 에디션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선글라스·보스턴백·스팅어 다이캐스트(1대 38 비율)·카본 키링 등 스팅어 브랜드 컬렉션 4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의 가격은 3880만원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