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대비 19.4% 올라 3기 신도시 중 최고 !
| 남양주시청 | 0 | 남양주시청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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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국토교통부가 전국 50만 필지에 대해 2019년 표준지공시지가를 공시했다.
이 중 남양주 왕숙지구 표준지공시지가 대폭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 왕숙지구는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이 평균 19.4%로 3기 신도시 4개 지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3기 신도시인 교산 은 10.3%, 계양은 5.1%, 과천은 10.3% 상승했다.
이에 왕숙신도시 편입 주민 사이엔선 이번 발표를 통해 주민 보상대책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한다.
한편 3기 신도시 왕숙지구는 1134만㎡ 규모로 조성되며 GTX-B 노선을 비롯해 수석대교 신설, 별내선 연장, S-BRT 등 광역교통망을 최우선으로 구축해 그동안 신도시 조성의 문제점을 사전 예방하는 ‘선교통 대책 후입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