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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이성미, 가슴 아픈 가족사 “새어머니 자궁암으로 돌아가셔”

‘TV는 사랑을 싣고’ 이성미, 가슴 아픈 가족사 “새어머니 자궁암으로 돌아가셔”

기사승인 2019. 02. 1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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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성미
'TV는 사랑을 싣고' 이성미가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개그우먼 이성미가 출연했다.
 

이날 이성미는 “엄마에 대한 기억이 하나도 없다. 엄마를 보고 싶다는 간절함이 때론 원망, 때론 그리움이 됐다. 뒤죽박죽이었다. 나이가 드니 그리움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그는 “새엄마가 너무 잘해주셨다. 새엄마라는 걸 모를 정도였다. 저희 아버지가 사업을 하셨던 게 망하면서 잠깐 구치소에 갇혔다. 그때 자궁암으로 돌아가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성미는 “부산 집에서 생활했다. 엄마한테 4남매가 있었는데 저한테 정말 잘해줬다"고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주 금요일 밤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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