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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수출협의회, 인재육성장학재단에 200만원 기탁

창녕군수출협의회, 인재육성장학재단에 200만원 기탁

기사승인 2019. 02. 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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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수출협의회 장학금 기탁)
하종혜 창녕군수출협의회장(오른쪽 두번째)이 14일 한정우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왼쪽 두번째)에게 장학금을 전달 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창녕군수출협의회가 지난 14일 군청을 방문해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창녕군수출협의회는 주로 일본으로 파프리카, 토마토, 새송이버섯 등 신선농산물을 수출하고 있으며 농산물전문 생산단지 알에스농업회사법인, 창녕유어수출농단, 창녕새송이버섯 수출단지, 새송이버섯 수출단지 4곳 모두가 지난해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단지로 선정되는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군은 올해도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단감재배수출농업단지 추진 및 수출전문단지 지정으로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신선농산물 뿐만 아니라 가공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 수출 목표 초과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하종혜 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며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정우 이사장은 “지역주민, 출향인, 기관 단체, 기업체 등의 자발적인 후원금이 더해져 2020년을 목표로 한 100억원의 장학기금이 조기에 초과 달성됐다”며 “고귀한 뜻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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