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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구 영광 부군수, 일자리 창출현장 소통행보 ‘눈길’

강영구 영광 부군수, 일자리 창출현장 소통행보 ‘눈길’

기사승인 2019. 02. 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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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민동락공동체, 드론교육장 방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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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강영구 영광 부군수(오른쪽 첫번째)가 지역일자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남도 공모사업인 드론교육훈련장을 방문해 교육생으로부터 드론이용법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있다./제공=영광군
강영구 전남 영광군 부군수가 지난 13일 지역일자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소통행보에 나섰다.

15일 영광군에 따르면 강영구 부군수는 우수공동체로 손꼽히는 여민동락공동체와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취·창업 연계형 드론산업서비스 전문가 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드론교육장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여민동락공동체는 국내의 대표적인 사회적 농업조직으로 지역 어르신의 ‘생산적 복지’ 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의 행복한 자립을 선도하는 통합 생활공동체로써 여민동락노인복지센터, 여민동락 할매손, 이동식 동락점빵 등 주요사업을 통해 지역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권혁범 대표는 “청년과 귀촌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정주여건개선으로 이웃 간 연대를 조성하여 지역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군정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창업교육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드론산업서비스 전문가 양성 교육 현장도 방문해 드론실습교육을 살펴보고 교육생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강영구 부군수는 “여민동락공동체와 같은 선도 사회적 농업조직이 좋은 사례로써 군 전체에 전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에 있어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말고 단 한명이라도 취·창업까지 연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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