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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방역 인력 모두 감사”

이낙연 총리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방역 인력 모두 감사”

기사승인 2019. 02. 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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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집무실에서 환담하는 이낙연 총리와 박항서 감독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과 만났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박 감독과 환담을 했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이낙연 총리 트위터
이낙연 국무총리는 15일 “구제역 방역을 위한 이동제한이 오늘부터 풀린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자신의 SNS에서 “바이러스 최장 잠복기 14일이 어제 끝났기 때문”이라며 “방역에 임하신 모든 분들의 수고 덕분이다.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여러분의 협조에도 감사드린다”며 “선진축산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구제역은 지난달 28일 경기 안성 금광면의 젖소 농가에서 처음 확진됐다.

같은 달 29일 안성 양성면 한우 농가에 이어 31일 충북 충주 주덕읍 한우 농가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이 없었다.

한편 이 총리는 전날인 14일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과 만났다는 것도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이 총리는 “모처럼 귀국하신 감독님을 모시고 감사를 드렸다“며 ”스포츠 한류를 확산하는 방안을 조언해 주셨다”고 전했다.

박 감독은 베트남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진출로 이끄는 등 베트남 축구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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