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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강원랜드, 실적부진·매출총량 규제 완화 지연에 급락

[특징주]강원랜드, 실적부진·매출총량 규제 완화 지연에 급락

기사승인 2019. 02. 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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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작년 4분기 실적부진과 매출총량 규제 완화 시점 지연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56분 현재 강원랜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38% 내린 3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강원랜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저년대비 9% 감소한 3519억원, 영업이익은 31% 감소한 658억원으로 9개 분기째 부진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지난 1월말 올해 업무계획에서 GDP 대비 비중 상향조정은 2021년부터 적용할 것으로 밝혔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기존 전망치 대비 4%, 7% 하향조정한다”며 “매출총량제 가정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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