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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부산시 교육청과 진로체험교육 운영 위한 MOU 체결

거래소, 부산시 교육청과 진로체험교육 운영 위한 MOU 체결

기사승인 2019. 02. 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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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와 부산시 교육청은 15일 진로교육 협력 관련 MOU를 체결했다.(사진 왼쪽은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오른쪽은 김성준 부산광역시 교육감)/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부산광역시 교육청 회의실에서 부산시 교육청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담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는 거래소가 지난 1월 진로교육 유공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을 계기로 교육당국과 협업을 보다 강화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로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거래소는 기존에 실시하던 금융교육을 학생들이 미래 금융인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실무형·참여형 과정 등으로 세분화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시 교육청도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관내 학교대상 모집·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필요시 소요 예산 등을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체결식에서 “‘꿈담기’를 통해 학생들이 자본시장의 역할과 경제적 기능을 이해하고 미래 금융인의 꿈을 체험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 교육을 활성화하고 이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조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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