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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체위, 도민의 문화권리 확보에 최선 당부

경기도의회 문체위, 도민의 문화권리 확보에 최선 당부

기사승인 2019. 02. 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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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2019년 업무보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14일 문화체육관광국과 경기도체육회 등 산하기관에 대해 2019년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14일 도 문화체육관광국과 경기도체육회 등 산하기관 5곳에 대해 2019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문체위 위원들은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문화정책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윤경 의원(민주당, 군포1)은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대해 일반예술단체까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달라”며 “각 시·군별 공연장 상주단체와 집행부, 의회간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경석 의원(민주당, 평택1)은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도의 지원이 편향된 경향이 있으며 특히, 인프라가 부족한곳은 배제가 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보다 균등한 지원책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달수 위원장은 “각 기관은 이번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이 지적한 사항들에 대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는 20일에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사단법인 DMZ국제다큐영화제 소관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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