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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벤협, 2019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벤협, 2019 여성벤처창업 케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기사승인 2019. 02. 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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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내외 최종 선정
한국여성벤처협회는 15일 창의적 아이디어·기술기반 벤처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19 여성벤처창업 케어(care)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은 60명을 1차 선발하고 30명 내외를 최종 선정해 여성벤처 선배최고경영자(CEO)의 코칭하에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과정을 수료한 예비창업자 114명 중 95명이 창업했다.

세부적인 지원내용은 △창업캠프(1개월) →△선배CEO코칭(3개월) →△사업화과제 해결자금 지원(500만원)의 3단계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먼저 60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의 구체화·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비즈플랜 경진대회를 통해 2단계 지원 대상자 30명을 최종 선정한다. 이후 제조·정보기술(IT)·지식서비스 등 업종별로 구성된 여성벤처 선배최고경영자(CEO)와 일대일 매칭을 통해 3개월간의 밀착코칭을 지원, 경험과 노하우 전수는 물론 실질적인 시장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사업화과제해결자금(500만원)으로 수립된 비즈플랜·사업화 전략에 맞춰 특허출원, 시제품 프로토타입 개발 등을 통해 창업 준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윤소라 여벤협 회장은 “기술·지식기반 창업을 통해 벤처업계 내 여성벤처기업이 증대되고 벤처 전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확대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여성의 과감한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의향과 문의가 있는 예비창업자는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사업설명회는 27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S2 유니온스퀘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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