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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계획 실패없다”…새해 목표 점검할 학습 ‘앱’ 무엇?

“올해 계획 실패없다”…새해 목표 점검할 학습 ‘앱’ 무엇?

기사승인 2019. 02. 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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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학습 케어 '픽토', 자격증 준비 앱 '자격증' 등
픽토
/제공=YBM넷
기해년도 어느 덧 두 달이 지나고 있다. 새해를 맞아 야심 차게 세운 계획들이 잘 실천되고 있는 점검해볼 시기다.

새해 많은 직장인과 학생 등은 본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기 계발’을 목표로 세우지만, 주로 업무나 다른 일에 치여 여유시간을 확보하는 데 실패한다.

하지만 항상 몸에 지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다면 매일 학습 일정을 세우고, 이를 점검할 수 있어서 목표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조언도 있다. 15일 교육 전문업체들과 함께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알아봤다.

졸업이나 취업, 승진 등을 위해 필요한 것이 토익 점수다. 교육기업 YBM넷이 만든 토익 학습앱 픽토는 토익 출제기관인 미국 ETS 선정 문제 기준으로 만들어졌다.

실세 시험과 똑같이 구성한 진단 테스트(100문항)와 실전 문제를 무료로 풀어볼 수도 있다. 또 국내 토익 주관사인 YBM이 15년간 축적한 5억여 건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취약한 영역의 문제들만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학습시간과 문항 수, 정·오답률 등을 실시간으로 기록해 학습패턴을 분석해주고, 리뷰 기능과 단어장 기능도 탑재돼 복습을 돕는 기능도 있다.

구직을 준비하는 학생 등이 많이 선호하는 것이 자격증이다. 자격증을 준비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앱이 ‘자격증’이다. 이 앱을 통해 수험생 등은 공인중개사, 컴퓨터능력시험, 토목기사 등 무려 100종목 이상의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열람하고 직접 풀어볼 수 있다.

문제풀이를 마치면 각 시험의 평가기준에 맞춰 합격 여부를 판단해주고 틀린 문항은 따로 표시해 준다. 복습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이외에도 같은 과목을 공부하는 이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강연을 들으며 ‘긍정적인 자극’을 받은 것도 자기 계발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다수 강연 프로그램들의 ‘원로’라고 할 수 있는 TED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강연회 내용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강의는 사랑부터 인권, IT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또 시청자가 집중력을 잃지 않게 하는 시간인 18분 이내에 진행된다. 강연 영상을 보며 영어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의 자막도 설정할 수 있어 어학공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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