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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JTBC서도 K리그 중계 본다

올해 JTBC서도 K리그 중계 본다

기사승인 2019. 02. 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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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구 팬들이 JTBC를 통해서도 K리그1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종합편성채널 JTBC와 스포츠전문채널 JTBC3 Fox 스포츠가 2019시즌 K리그1 중계방송사로 참여하면서다.

1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3월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 대구의 개막전은 JTBC와 JTBC3에서 동시에 생중계된다. JTBC와 JTBC3 Fox Sprots는 지난 2016년에도 K리그1 76경기를 중계한 바 있다. 2017년부터는 AFC챔피언스리그와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아시안컵 등 여러 국제대회들을 중계하고 있다.

축구 중계에 다양한 경험을 갖춘 JTBC가 K리그 중계에 가세함에 따라 올 시즌 K리그는 더 많은 채널을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됐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각 팀당 1회씩 금요일 홈경기를 치르고 주중 경기도 화요일과 수요일로 분산되는 만큼 K리그 중계방송의 편성횟수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연맹 측은 기대한다.

JTBC3 Fox Sports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K리그 개막 특집 다큐멘터리 ‘이제 K리그의 시간!(가제)’을 방영할 예정이다. ‘이제 K리그의 시간!(가제)’은 3부작으로 구성되며, 개막을 앞둔 K리그1 각 팀들의 동계전지훈련 현장과 인터뷰, 전력분석, 개막을 기다려온 팬들의 목소리 등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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