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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정글의 법칙’ 김병만부터 한보름까지, 야간 새우사냥 도전

[친절한 프리뷰] ‘정글의 법칙’ 김병만부터 한보름까지, 야간 새우사냥 도전

기사승인 2019. 02. 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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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김병만과 멤버들이 야간 새우 사냥에 나선다.


16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한보름, 김윤상, 갓세븐 유겸의 야간 새우 사냥이 공개된다.


이날 족장 김병만과 정글 신입 3인방은 저녁거리 확보를 위해 민물 탐사에 나섰다. 멤버들은 이내 큼지막한 징거미 새우를 발견했지만 신입 3인방은 빠르게 도망 다니는 새우 탓에 고전했다. 이에 족장 김병만은 수년간의 정글 생활을 통해 터득한 사냥 스킬을 전수, 새우를 백발백중 잡아 올려 믿음직스러운 족장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병만의 과외를 받은 유겸은 맨손 사냥의 달인답게 새우를 발견하는 족족 맨손으로 잡아내며 물고기에 이어 새우 사냥까지 마스터했다. 또한 최고의 생존력을 보여줬던 여장부 한보름 역시 특훈의 효과로 단번에 새우 잡기에 성공했다. 


그러나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새우 사냥에 몰입한 김병만과 한보름, 유겸과 달리, 금세 체력이 방전된 ‘저질 체력’ 김윤상 아나운서는 후들 거리는 다리로 강을 건너다 넘어지는 몸 개그를 선보여 폭소케 했다.


이후 김윤상이 연신 낙엽만 건져 올리며 새우 사냥에 실패하자 김병만은 궁지에 몰린 새우를 찾아 직접 잡을 수 있게 도왔다. 김병만의 격려를 받은 김윤상까지 새우 사냥에 성공하며 네 사람은 훈훈하게 밤 사냥을 마무리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이번 주부터 토요일로 요일을 옮겨 시청자들과 만난다.  SBS는 2월 개편을 맞아 15일부터 금토 밤 10시에 드라마 '열혈사제'를 신설하고, '정글의 법칙'을 토요일 9시대로 이동 편성한다. 2011년 방송을 시작해 남녀노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SBS 킬러 콘텐츠 '정글의 법칙'을 통해 토요일 9시대를 강력한 '예능 존'으로 특화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16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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