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0216074352 | 0 | /사진=채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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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 의학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화장품 원료로 익숙한 모링가가 소개되면서 성분 및 효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도에서 ‘히말라야의 선물’로 불리는 모링가는 건조하고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로, 잎을 많이 활용하지만 열매 뿌리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모링가는 비타민, 무기질뿐 아니라 우리 몸에서는 생성되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까지 다량 함유돼 있다. 이에 아프리카 및 빈곤 국가에서는 영양실조 회복 식품으로 사용한다.
모링가는 혈관 청소 기능도 뛰어나다. 섬유소가 풍부해 혈관 속 노폐물을 협착, 배설하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좋다.
단, 다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복통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 공복에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