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조성희 상주부시장. 구미보 개방에 따른 시설하우스 현장 방문

조성희 상주부시장. 구미보 개방에 따른 시설하우스 현장 방문

기사승인 2019. 02. 17. 14: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 지하수위 저하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문제 현실로 -
[농업정책과]구미보 개방에 따른 시설하우스 현장 방문
구미보 개방에 따라 조성희 상주부시장은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 애로사항을 듣고있다/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지난달 25일 구미보 수문을 개방함에 따라 상류인 상주시 낙동면 장곡리와 낙동리 일원에서 지하수위가 내려가면서 일부 시설하우스 농가들이 관정을 이용한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따라 상주시는 조성희 부시장이 지난 15일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하우스 현장을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했다.

현재 상주시에서는 농업용수 공급에 곤란을 겪고 있는 낙동리·장곡리 지구 시설하우스 관정 39곳을 개발 중에 있으며 5곳을 완료한 상태다.

해당 관정 전체가 개발 완료되면 구미보 개방에 따른 용수부족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조성희 부시장은 “현재 구미보 개방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추후 낙단보, 상주보까지 개방된다면 농업용수 부족 문제는 더 심각해 질 것으로 보인다”며 “시간을 두고 보 개방 문제를 심도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