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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생명사랑 헌혈 운동 전개

문경시, 생명사랑 헌혈 운동 전개

기사승인 2019. 02. 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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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보건소는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는데 동참하고자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17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겨울철 추위와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가 급감한 상황에서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전정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건강한 사람이 아무런 대가 없이 혈액을 기증하여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해 주는 고귀한 참사랑의 실천이다.

윤장식 문경시보건소장은 “소중한 혈액이 모이고 모여서 꺼져가는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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