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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팀 후원

삼성전자,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팀 후원

기사승인 2019. 02. 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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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팀 후원_1
지난 16일 인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삼성기능올림픽 장동섭 사무국장(왼쪽)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김동만 회장(오른쪽)에게 국가대표팀을 위한 후원금 7억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8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팀에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7개 대회 연속 지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인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열린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 입소식 및 국제지도위원 합동 워크숍’에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에 후원금 7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국가대표 선수·지도위원, 김동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 장동섭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전국 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다.

장 사무국장은 “대회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자신 있게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고, 국제대회 도전을 시작으로 그 이상의 목표와 꿈을 키워 미래 인재로 커나가길 바란다”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8월 22일~27일 열리는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경기대회에는 전 세계 67개국 1401명 선수가 56개 종목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한국은 47개 직종에 5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 중 삼성전자·전기·중공업·바이오로직스 직원 19명도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15개 직종에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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