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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분야 관계자 60여명 울산 팸투어가져

전국 관광분야 관계자 60여명 울산 팸투어가져

기사승인 2019. 02. 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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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간절곶, 옹기마을, 대왕암대공원 등 방문
간절곶
전국 주요 관광분야 관계자 60여명이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체험상품들을 경험했다. 사진은 울주군 간절곶 전경/제공=울산시
전국 주요 국내 및 인바운드 여행사, 관광상품 기획자, 관광언론매체 등 관광분야 관계자 60여명이 지난 15~16일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체험상품들을 경험했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팸투어는 울산 관광상품 개발에 도움을 주기위해 지난 1월 서울에서 가진 울산 관광정책 설명회 참석자 중 희망자를 초청해 이뤄졌다.

첫날인 15일에는 전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과 옹기마을을 방문해 옹기시연과 함께 옹기박물관 등을 관람한데 이어 울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태화강지방정원에서 태화강 떼까마귀 군무를 감상했다.

이튿날인 16일에는 고래특구 및 대왕암공원 답사 후, 울산의 전통 막걸리 복순도가 탄산막걸리 시음과 옛간을 방문하는 등 ‘체험관광’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지난달 ‘2019 울산 관광정책 설명회’ 연계선상에서 실시한 것으로, 관광분야 관계자에게 울산 관광홍보 뿐만 아니라 ‘관광도시 울산’ 이미지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국내 및 인바운드 여행사, 호텔 등 관광 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의 주요 관광자원과 정책 홍보를 위해 올해 첫 관광정책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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