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적용되는 색상은 △프라임 핑크 △피치 오렌지 △세이지 블루 △콰이어트 그레이 등 4가지다.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색상과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미세한 가루 입자를 제품 표면에 고르게 도포해 색을 입히는 분체도장 방식을 사용해 발색과 내구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용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고 설명했다.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삼성 큐브’ 컬러 에디션은 25일부터 판매되며, 출고가는 100만원이다.
한편 ‘삼성 큐브’는 △‘하이브리드 집진 필터’로 구현하는 강력한 청정 성능 △찬바람 없이 조용한 ‘무풍 청정’ △공간과 상황에 따라 제품을 분리·결합 가능한 ‘모듈형 디자인’ 등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왔다.
아울러 영국 알레르기 협회와 미국 가전제조사협회로부터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물질 차단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독일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9’ 본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기술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지속 입증하고 있다.
이재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 역량이 집약된 ‘삼성 큐브’는 첫 출시 이후 다양한 색상과 용량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 왔다”며 “소비자들이 이번 컬러 에디션을 통해 강력한 공기청정은 물론 집안 분위기까지 바꾸는 즐거운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