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일우중앙도서관 아리홀에서 정은구 부총장을 비롯해 학부모와 졸업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5명, 석사 74명, 학사 914명 등 총 993명의 졸업생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또 학위기간 중 우수한 성적과 학술적 성과 등 남다른 모범과 공로를 보인 학생 99명에게 이사장상, 총장상, 총동문회장상, 안양시장상, 인천시장상, 인천시의회의장상, 강화군수상,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장상 등 특별상을 수여했다.
정은구 부총장은 “안양대학교의 ‘한구석밝히기’ 정신은 여러분의 미래에 새로운 비전을 열어줄 것이다. 4년 동안 갈고 닦은 여러분의 실력과 재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삶 곳곳에서 큰 쓰임으로 발휘될 것”이라며 “학교는 여러분의 영원한 보금자리가 되는 자랑스러운 모교로 더욱 도약 발전하고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