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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19년 현장방문 종합민원실 운영

고령군, 2019년 현장방문 종합민원실 운영

기사승인 2019. 02. 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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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만족 행정서비스를 통해 소통과 주민간의 신뢰를 쌓기 위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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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령군 관계자들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주민불편 애로사항을 듣고 있는 모습./제공=고령군
경북 고령군은 주민불편과 애로사항 생활민원 등을 행정에서 직접 주민을 찾아가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현장 방문 종합민원실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17일 고령군에 따르면 올해는 지방세 고충 민원 및 납세자 권리 보호 상담을 위해 납세자보호관을 운영한다. 또 일반 민원 상담, 농기계수리, 건강검진, 가스 점검 등 생활 민원 상담, 건축상담, 지적측량, 새 주소사업을 위한 지적 지리 정보 상담, 부동산 실거래 및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위한 토지관리상담 등 5개분야 10개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혹서기인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각 읍면이 당 월 1회 순회하며 단순 민원 상담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복합민원이나 처리 기간이 오래 걸리는 사항은 해당 부서에 통보해 처리하게 된다.

아울러 현장 방문 종합민원실은 매년 지역특성상 농촌 및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에서 마을마다 경운기 및 관리기 등 농기계 수리와 건강상담 분야에 주민들의 높은 호응이 있는 편이다.

곽용환 군수는 “현장 방문 종합민원실을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함으로써 행정과 마을 주민 간의 신뢰를 쌓고 주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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