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맨스는 별책부록 |
17일 방송된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강단이는 "이게 다 뭐야. 근육이잖아. 너 남자네"라며 차은호의 몸에 감탄했다.
이에 차은호는 "그래 나 남자다. 제대로 보면 진짜 괜찮은 남자"라며 질투했고 강단이는 "설렐 뻔했다. 왜 이렇게 심장이 뛰는거야"라고 혼잣말을 남겼다.
이후 차은호는 자신의 어깨에 기댄 강단이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입을 맞추려 했다.
하지만 지서준에 온 문자메시지로 인해 멈췄고 강단이는 눈을 뜬 후 얼굴을 매만지던 차은호의 손결에 그를 신경쓰기 시작했다.
또한 눈이 오자 차은호는 "달이 참 아름답네요"라며 책 속 구절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고 이에 강단이는 "너 혹시 나 좋아하냐"고 물으며 두 사람의 '썸'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