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국방부, 인사기획관에 윤문학 예비역 육군 대령 임명

국방부, 인사기획관에 윤문학 예비역 육군 대령 임명

기사승인 2019. 02. 18. 09: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야전·정책부서 두루 역임…경험·전문성 쌓은 군 인사 전문가"
윤문학
윤문학 국방부 신임 인사기획관./국방부
국방부는 국장급 기관 자율직위인 인사기획관에 윤문학 예비역 육군대령을 18일 임용했다고 밝혔다.

기관 자율직위는 기관 내부 인원 임용 또는 기관장 결정에 따라 인사교류, 공모 등을 통해 외부인사 임용이 가능한 직위다.

국방부는 “윤 신임 인사기획관은 국방부 및 육군본부, 제3야전군사령부 등 야전과 정책부서의 인사직위를 두루 역임하며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군 인사 분야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방부는 “안보환경 변화와 국방개혁 추진에 부합하는 인사정책 및 제도를 발전시킬 방향성과 추진력을 갖춘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인사기획관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과 능동적인 인사정책 수립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기충천한 군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인사기획관은 충남고등학교를 거쳐 육군 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 관리참모처,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 경기부장,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국방부 보건복지관실, 국방부 총무과 군인인사담당, 국방부 인사국에서 경력을 쌓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