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마트, 다용도 소형책상 신제품 2종 선봬…“좁은 공간활용도 up”

이마트, 다용도 소형책상 신제품 2종 선봬…“좁은 공간활용도 up”

기사승인 2019. 02. 18. 10: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마트가 신학기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에어책상과 윈드책상
이마트가 신학기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에어책상과 윈드책상.
이마트가 신학기 할인 대전과 함께 다용도 소형 책상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책상 2종 에어·윈드 책상을 각 5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어·윈드책상은 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은 E0 등급의 친환경 보드와 독일의 샤트데코(Schattdecor)사의 마감재를 사용한 길이 84cm의 다용도 책상으로, 공부 용도는 물론 컴퓨터 책상 혹은 화장대로도 적합하다.

이마트는 최근 책상 구매 트렌드가 길이 100cm 이하의 작은 책상으로 소형화해 다용도 소형 책상을 신학기 메인 상품을 내세웠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2017년 전체 책상 판매량의 14%에 불과했던 소형 책상 판매량 비중은 2018년 50%까지 급격히 증가했으며, 올해(1월1일~2월14일) 들어 58%까지 치솟았다.

소형 책상 매출 역시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했다. 2018년 전년 대비 62% 증가했던 소형 책상 매출은 2019년에도 37%로 높은 신장세를 이어갔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좁은 공간에 활용도가 높은 소형 다용도 책상이 1인 가구 및 중·고등학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이마트는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심플한 디자인에 활용도 높은 가구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신학기를 할인 대전을 열고 책상·신학기 가방·아동 의류 등 다양한 신학기 상품 할인에 나선다. 신학기 책상 등은 최대 20% 할인 판매하고, 신학기에 수요가 높은 가방 및 의류 등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