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천 일반산단 3단계 조성공사 순항

김천 일반산단 3단계 조성공사 순항

기사승인 2019. 02. 18. 11:2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21년 준공…4100명 일자리 창출, 2조8천억원 생산유발효과
김천 일반산업단지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 조성사업 현장 모습. 현재 전체 공정률 21%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제공=김천시
경북 김천시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 조성사업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8일 김천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841억원이 투입되는 김천일반산업단지는 어모면 남산리, 다남리, 응명동 일원에 115만7000㎡(35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2017년 11월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보상협의를 90% 완료하고 전체 공정률 21%로 차질없이 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일반산업단지내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음식료품, 비금속광물제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의 업종으로서 기 조성된 1, 2단계와 연관한 기업유치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조성된 1, 2단계는 71업체에 모두 분양이 완료돼 가동 중이며 올해부터 분양예정인 3단계 또한 시 직영공사를 통한 사업비 절감에 따른 전국 최저수준의 분양가를 제공함으로 100% 조기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천혁신도시, KTX 김천구미역,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접근성 뛰어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