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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N15과 ‘오픈 이노베이션 2019’ 개최…스타트업 지원

폭스바겐코리아, N15과 ‘오픈 이노베이션 2019’ 개최…스타트업 지원

기사승인 2019. 02. 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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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N15(엔피프틴)과 함께 기술 분야 스타트업 지원 프로젝트 ‘오픈 이노베이션 2019’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2019 프로젝트는 국내 유망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발굴·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폭스바겐의 브랜드가 한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N15은 하드웨어 특화 액셀러레이터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자체 보유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유망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제품 제작 전문 서비스 PROTO X와 협업해 초기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분야를 지원하는 원스톱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와 N15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테크와 로컬 프로덕트 등 2개의 카테고리에서 각각 2팀, 총 4팀의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한다.

글로벌 테크 카테고리에 선정된 2팀에게는 미국의 대표적인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알파랩기어가 피츠버그에서 개최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 ‘2019 인터내셔널 하드웨어 컵’ 결선 무대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항공·숙박비는 물론 글로벌 피칭 컨설팅도 함께 지원한다.

로컬 프로덕트 카테고리에 선정된 2팀에게는 기술 평가에 따른 시제품 제작 지원과 함께 폭스바겐코리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제품 사업화 기회를 제공한다.

4팀 모두에게는 N15의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스타트업 별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데모데이 개최 등을 지원한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에도 N15과 함께 뉴 비기닝 프로젝트를 통해 스타트업 발굴을 비롯해 시제품 제작 컨설팅, IR 피칭 컨설팅, 특허·사업화 멘토링, 데모데이 개최,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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