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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대행진’ 김지원 아나운서 ‘갑상선 항진증+부정맥’ 투병 고백에도 밝은 미소 “힘든 시간 보내고 있다”

‘FM대행진’ 김지원 아나운서 ‘갑상선 항진증+부정맥’ 투병 고백에도 밝은 미소 “힘든 시간 보내고 있다”

기사승인 2019. 02. 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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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원 아나운서
'FM대행진' 김지원 아나운서가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18일 김지원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2주간 FM대행진 스페셜DJ로 만나요! 첫날부터 큰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저는 지난해부터 ‘갑상선 항진증+부정맥’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그간 병원-회사만 반복하다가 기념일을 기해 큰 맘 먹고 가장 가깝다는 곳으로 짧게 주말여행을 다녀왔는데ㅋㅋㅋ 오늘 포털 #실검1위 에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실 줄 알았으면 일본 가지 말걸... 무리해서라도 다른데 갈걸...!! 아무튼 오늘거 모니터링도 열심히 하고, 갈고 닦아서 2주간 기분 좋은 아침을 선물할게요"라고 전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김 아나운서는 밝은 미소로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한편 김지원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사로 2009년 제23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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