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천시, 지역보건의료계획·2019년 시행계획 수립

김천시, 지역보건의료계획·2019년 시행계획 수립

기사승인 2019. 02. 19. 17: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3가지 추진전략, 9가지 중장기 추진과제 등 제시
김천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2019년 시행계획 수립
김천시가 추진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제공=김천시
경북 김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8개월간 보건소 기획실무팀과 김천대학교 연구팀이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4개년(2019~2022) 중장기 계획과 2019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의 건강수준, 주민의 관심, 지역보건문제 해결역량 등을 비교·분석해 향후 4년간 시가 추진해야 할 3가지 추진전략, 9가지 중장기 추진과제, 8가지 핵심성과지표와 18가지 세부사업이 포함돼 있다.

또 이번 계획은 지난해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기획실무팀을 구성하고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인 논의·검토를 통해 경상북도 조정의견을 반영해 최종보고회 및 심의회를 거쳐 의회 보고 후 1월 말 최종 제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근거해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한정된 보건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이다.

이는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주민 건강증진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실정에 맞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한 계획으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