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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SNS 마케팅 교육으로 온라인 강소농 키운다

산청군, SNS 마케팅 교육으로 온라인 강소농 키운다

기사승인 2019. 02. 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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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직거래장터' 입점자 대상, SNS 판매장터 '카카오스토리채널' 마케팅 교육
산청군 카카오스토리 마케팅 교육 실시
지난 18일 산청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산청군직거래장터’ 입점자를 대상으로 카카오스토리 마케팅 교육을 하고 있다./제공=산청군
경남 산청군이 대표적인 SNS 판매장터인 ‘카카오스토리채널’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19일 산청군에 따르면 카카오스토리 ‘산청군직거래장터’ 입점자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오는 3월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1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산물 판매를 위한 글쓰기, 농가 일상 글쓰기를 비롯해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법, 사진보정 및 동영상 제작, 카드뉴스 만들기, 농가 스토리텔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지난 2월1일 카카오스토리채널에 ‘산청군직거래장터’를 오픈했다. SNS를 통한 소통에 중점을 둔 온라인장터로 농가에서 직접 상품 판매글과 농가의 일상을 소개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신뢰감과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톡과 연동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며 이를 통한 제품문의, 주문 등이 가능해 구독자(채널의 새소식을 받아보는 사람)가 벌써 1만9000여명에 이른다.

‘산청군직거래장터’는 스마트폰 어플 ‘카카오스토리’ 검색창에 ‘산청군직거래장터’를 검색 후 ‘소식받기’를 누르면 새소식 받기와 구매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더 정확한 제품정보와 농가소식은 물론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양질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산청군직거래장터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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