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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 기원 금오대제 개최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 기원 금오대제 개최

기사승인 2019. 02. 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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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 위해 민속놀이와 달집태우기 취소
정월대보름을 맞아 19일 경북 구미시 금오산잔디광장 금오제단에서 ‘시민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오대제’가 열렸다.

올해는 구제역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실시하는 민속놀이와 달집태우기는 취소하고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고유제만 지냈다.

이날 금오대제는 초헌관에 장세용 구미시장, 아헌관에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 종헌관에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맡아 더욱 강건한 구미시를 위해 함께 기원했다.

또 참석한 시민들에게 지신밟기, 풍물놀이, 소원문쓰기, 토정비결 보기, 가훈써주기 등 다양한 민속문화체험과 오곡밥, 약밥, 식혜, 부럼, 귀밝이술 등 대보름 음식 나눠먹기를 통해 우리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장세용 시장은 “올 한해 시민들과 좀 더 소통해 신뢰받는 청렴한 구미, 노동이 존중받는 활력 넘치는 민생경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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