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산청군, 산림 조성사업으로 임야 가치 높인다

산청군, 산림 조성사업으로 임야 가치 높인다

기사승인 2019. 02. 19. 17:2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업비 7억 원 투입, 약 87ha 규모 조림사업 실시
산청군 산림 공익가치 증진 위한 2019 조림사업 실시 (4)
산청군 산림 공익가치 증진 위한 2019 조림사업 실시(신안면 외고리 산)
경남 산청군이 활용 가치가 높고 미세먼지 저감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경제적·공익적 산림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사업비 7억 원을 투입, 약 87㏊ 규모의 조림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편백나무와 백합나무 등 경제수 조림 60㏊, 아까시, 헛개나무 등 산림재해방지조림 10㏊, 편백나무 복구조림 5㏊, 자작나무 특화림 10㏊를 조성한다.

특히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을 위한 밀원수 26㏊를 조성해 산림소득기반을 마련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받고 있는 미세먼지의 저감을 위한 2ha규모의 조림사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산림자원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 조성으로 주민 소득기반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