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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민대학 12기 수료식 및 13기 입학식 가져

아산시, 농민대학 12기 수료식 및 13기 입학식 가져

기사승인 2019. 02. 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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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민대학 졸업및입학식
오세현 아산시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농민대학 12기 수료생들과 기념 촬영 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19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아산시농민대학 제12기 수료식 및 제13기 입학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수료·입학생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서는 아산시농민대학 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2개학과 교육생 총 62명이 수료했으며, 학생자치회 활동에 기여한 공이 큰 수료생 6명이 농촌진흥청장상과 충남도지사표창, 아산시장표창을 받았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료생은 “농민대학이라는 좋은 배움터가 있어서 영농현장에서 새기술을 접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수료소감을 전했다.

수료식에 이어 제13기 아산시농민대학에 입학한 2개학과 112명(기초농업과 , 양봉과)의 입학식도 진행됐다.

시는 올해 귀농·귀촌인에게 선호도가 높은 양봉과를 개설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교육을 실시한다.

오세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업인구의 고령화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새소득작목 보급, 청년농업인 육성, 농기계대여은행 확대, 아산푸드플랜 계획추진 등 농정시책을 시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농업·농촌의 활력화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인재양성의 요람인 아산시농민대학은 농업전문인력양성이라는 목표로 지난 2007년 2월에 개교했으며, 올해까지 벼농사, 양돈, 농촌관광, 농산물마케팅 과정 등 22개 과정을 운영 78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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