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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육군총장, 20~26일 독일·터키 방문…군사협력 방안 논의

김용우 육군총장, 20~26일 독일·터키 방문…군사협력 방안 논의

기사승인 2019. 02. 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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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육군 교육센터 방문…독 육군 총장 대담도
터키군 최고공로훈장 받아…한국전 참전비 참배
김용우 육군총장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자료사진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20~26일 독일과 터키를 차례로 방문해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9일 육군에 따르면 김 총장은 20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육군총장, 터키 지상군사령관 등 군 고위급과 교류를 통해 양국 간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지상군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20~22일에는 독일에 방문한다.

21일에는 독일 ‘문스터 교육훈련센터’를 찾아 미래보병 전투체계, 무인 전투체계, 과학화 훈련 등에 대해 토의한다.

22일에는 독일 육군사령부에서 육군총장과 대담을 하고 독일의 육군개혁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 김 총장은 24~25일에는 터키를 공식 방문한다.

24일에는 터키 한국전 참전용사 격려행사에 참석한다.

김 총장은 25일 터키 지상군사령관 주관으로 열리는 서훈식에서 터키군 최고 공로훈장을 받는다.

육군 관계자는 “김 총장이 한국과 터기 간 군사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터키군 최고공로훈장을 수여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총장은 터키 총사령관과 지상군사령관과 대담을 나눈 뒤 한국전 참전비를 찾아 참배와 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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