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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관양고 주변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고시...청년층 청년층 주거복지 시동

안양 관양고 주변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고시...청년층 청년층 주거복지 시동

기사승인 2019. 02. 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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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관양고 구역계)


경기 안양시 관양고 주변일대(관양동 521번지 일원)가 공동주택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등 개발에 시동이 걸렸다.

안양시는 관양고 주변 개발제안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변경결정 및 지형도면이 19일자로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 연말까지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수립을 완료하고 실시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20년 상반기 중 착공할 계획이다.

이곳 15만7087㎡부지에는 아파트와 연립을 포함한 공동주택 1321세대, 단독주택 18세대, 근린생활시설과 주차장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동주택 중 일부는 청년층을 위한 주거시설로 제공된다.

최대호 시장은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와 협력해 관악산등산로를 연계하는 자연친화적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청년층과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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